경북도립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명품 대학이다. 대학에서 10분 거리에 도청 신도시가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청년 문화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인구 10만의 도청 신도시가 2027년 완성되면 경북 북부권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에는 제8대 신임총장으로 前경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상동 총장이 취임하였다. 김상동 총장은 취임 후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을 통해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 끊임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머무르고 싶은 대학,이웃하는 혁신 협력 대학,각자의 개성과 진로를 열어주는 대학을 5대 중점과제로 발표하며 경북도립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예고했다.
2022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지난 2018학년도에는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낮췄고, 오는 2022학년도부터는 신입생 모두에게 연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국가장학금 외에 경상북도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0원이 되는 것이다. 등록금 장학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기초수급대상자와 아동보호시설에서 진학한 학생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해 공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 강화라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든든한 경상북도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년 유지취업률 전국 도립대 중 1위
경북도립대학교의 2020년 취업률은 72.8%다. 단순 취업률은 전국 평균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닌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률을 봐야 졸업생들이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했는지 알 수 있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생이 취업 후 취득한 건강보험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지취업률을 매년 4번 조사하는데 경북도립대학교는 2020년 4번의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도립대학 중 3월(93.4%, 1위), 6월(86.1%, 1위), 9월(84.1%, 1위), 11월(82.1%, 1위) 모두 1위를 기록,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밖에도 경북형 일자리센터 운영, 학과 맞춤형 취업캠프, 모의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구직활동지원비 지급, 청년 고용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경북도립대학교를 선택하라!
경북도립대학교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토목직, 소방직 등 91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또한 2020년 대학정보 공시를 분석한 결과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25.3%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인 4.3%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공무원 집중 양성을 위한 “공무원 양성원”(기숙형)을 운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기숙사를 제공,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 및 인터넷 강의비 지원,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원, 무료 특강, 개인 독서실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으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
경북도립대학교는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2개 학과 각 전공별로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100여 개 산업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을 강화하여 직업교육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직무능력을 갖춘 경북도립대학교의 인재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향후 한독상공회의소와의 MOU체결로 자동차과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동차 판금 및 도장기술력을 인정받아 호주 등 해외지역까지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등 현장 직무능력 중심 교육과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2기숙사 신축으로 학생복지 극대화!
농촌 지역 소재 대학이라도 불편함은 없다. 경북도립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도청 신도시에는 대학생이 즐겨 찾는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즐비하다. 사실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이 강의, 특강 등 촘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편할 여유도 많지 않다. 교육과정이 촘촘한 만큼 재학생 10명 중 6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숙사비는 학기당 65만원 정도로 아주 저렴하다.
여기에 더해 2022학년도에는 대지면적 83,072㎡, 지하 1층, 지상 4층의 1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신축 기숙사가 완공되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한 영주·안동·점촌·상주 등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사는 학생들은 매일 통학버스로 등· 하교할 수 있으며 대구와 구미, 청주,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매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통학버스는 무료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대학,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대학!
대학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이나 계절학기 수강료 등으로 받은 금액 대비 대학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투자한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교육비 환원률이라는 지표가 있다.
경북도립대학교 2020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립대학교의 교육비 환원률은 673.5%이다. 쉽게 말해 대학이 매년 학생들에게 받은 것의 6배 이상을 돌려주고 있다는 의미이다. 대학의 취업률, 교육비 등 대학 선택의 기준은 여러 가지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공립대학인 만큼 재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학자금대출에 발목 잡히지 않고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공립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신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서 경북 도정 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앞으로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지금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한 능동적 사고전환과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성공적인 학생 우선 정책, Active 학습환경 조성,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와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의 미래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산학협력 체제를 갖추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오는 9월 10일(금)부터 ~ 10월 4일(월)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55명 중 정원 내 290명, 정원 외 12명으로 총 302명을 모집하며, 이는 정원 내 전체모집 인원의 81.7%다.
학과별 수시 1차 정원 내 전형 모집인원은 ▷자동차과 31명 ▷소방방재과 26명 ▷토목공학과 19명 ▷전기전자과 20명 ▷군사학과 22명 ▷응급구조과 20명 ▷보건미용과 22명 ▷축산과 19명 ▷자치행정과 주간 17명, 야간 14명 ▷사회복지과 26명 ▷유아교육과 31명 ▷생활체육과 23명이다.
원서접수는 대학 입시홈페이지(ipsi.gpc.ac.kr) 또는 방문 및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모집 시기별 한 번만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은 정원 내 일반고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학과에서 면접을 시행하며, 면접은 10월 8일(금) ~ 10월 9일(토)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