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지난 8월9일 부터 디음달 3일까지 4주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대비 학교방역 현장점검 및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등교 개학에 대비하여 집중 방역기간을 지정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 확인, 방역 수칙 준수 및 방역 물품 비축 현황과 학교급식 방역 준비현황을 비롯한 식중독 예방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학승 교육장은 “연일 확진자가 2천명을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