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2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빙해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강연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 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 받으며 참여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edu.ycg.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심리적 스트레스를 위로하고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