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덕철)는 지난달 1일부터 20회에 걸쳐 관내 29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 저해 요소와 주민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한 달간 실시한 현장점검으로 총 35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25건은 해결했으며 3건은 군청 담당부서에 신속한 대응을 건의 하고 나머지 건의 사항도 하반기 중 처리할 계획이다.
장덕철 읍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주민불편 등 생활 민원은 현장 확인으로 빠른 시일 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예천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