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교장 남병규)는 지난 3일 동문 선배초청 진로특강을 가졌다.
이번 진로특강의 이덕형(대창고 59회, 서울대 경제학과 4년) 강사는 올해 입법고시 재경직(국회 사무관 5급) 최종합격을 하였으며, 임용 전 학교에 본교 후배들을 위해 1일 강사로 나섰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요한 역량 및 미래 유망 직업군과 진로진학 전략 수립 방법, 공부 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로 후배들과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재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선배들의 특강에 대하는 집중력 있는 태도가 진로교육의 지평을 넓히는데 이바지했다. 더욱이 본인의 진로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고양되어 특강 내내 사기가 충만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지는 기념촬영도 진행해 학교공동체 모든 구성원에게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서모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창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고, 동문 선배님께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병규 교장은 “동문 초청 진로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특히 동문 선배가 직접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