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표)는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190가구에 지원될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손선풍기, 영양제, 여름이불, 비말차단마스크 등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꾸러미(10만원 상당)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표 공동위원장은 “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한 여름나기 지원물품으로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지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