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생활개선회(회장 이분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회원 40여명이 직접 카스텔라 빵 1,000여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천면 생활개선회 과제 활동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 제빵 시설에서 3일 동안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어 회원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고 안부 인사도 건네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카스텔라 빵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부드럽고 달달한 카스텔라 빵을 나눠줘서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분순 회장은 “회원들 끼리 참여하는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니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