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면 출신인 공신기업 김덕수 대표가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3백만 원 상당 목욕의자 80개를 기부했다.
목욕의자는 튼튼한 등받이와 양측 팔걸이로 낙상 위험을 사전에 방지해주며 안정된 자세로 목욕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력이 없는 어르신들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수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 위생관리를 할 때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것”이라며 “어르신들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목욕의자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들을 위해 기꺼이 목욕의자를 기부해 준 김덕수 대표님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