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비사회적기업 팜앤팜스토리KH(대표 이상석)가 2021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작품 접수를 받아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180점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대상1점, 금상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 입상작이 선정됐다.
팜앤팜스토리KH는 2020년 12월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효자골 도시복 설화를 바탕으로 예천 특산물인 곶감에 팥과 고구마 앙금을 넣어 만든 곶감빵을 만들어 곶감 특유 쫄깃한 식감, 앙금 부드러움, 과일 상큼함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려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