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오후 2시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민원과 위생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도구위생 관리,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수칙, 음식 덜어먹기 자율 실천, 안심식당‧우리 가게 셀프 클린업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미소‧친절‧청결 예천사랑 운동도 함께 홍보 했다.
이날 식중독 예방 교육에 이어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애 센터장이 ‘소아비만과 편식’이라는 주제로 편식으로 인한 소아비만 문제점과 해결 방안, 저염‧저당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꼼꼼한 식품안전 관리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식품을 공급해 군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