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용준)와 관내 기관단체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예천IC에서 감천 박물관으로 가는 통로인 간방리 탑마을앞 수락대로변에 위치한 3,000평 규모 유휴부지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해당 부지는 오랜 시간동안 쓰레기 등이 방치돼 있던 곳으로 이번에 경관단지를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예천박물관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예천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예천운동 일환으로 보문면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클린예천운동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권용준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깨끗한 보문면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보문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