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길)은 22일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요 도로변에 메리골드와 송엽국 2,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길조성은 불법 현수막이 빈번하게 걸려있는 장소와 식재가 어려웠던 구간을 선정해 가로화단을 비치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직원들을 비롯한 개포면 지속가능협의회 회원 20명이 동참해 꽃길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했으며 조성된 꽃길은 장기간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여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길 면장은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유지 관리해 면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개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