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김철령)는 한시생계지원 신청‧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한시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사유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사회복지 제도나 다른 코로나19 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이다.
신청기간은 6월 4일까지며 유천면행정복지센터는 소득이 감소한 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찾아가는 접수처를 운영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등 대상자 발굴과 신청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바쁜 영농철 주민 편의를 위해서 찾아가는 접수처를 운영해 신청 접수 장소와 시간을 주민들 일정에 맞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 신청 접수를 받은 상태로 군 신청 목표 대비 200%를 달성했으며 신청 마감일까지 신청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령 면장은 “적극적인 홍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미등록 사업자, 농민 등 한시생계지원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