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나누리적십자봉사회(회장 백정란)은 4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직접 구운 카스텔라 빵 612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백정란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회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보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면 나누리적십자봉사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