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우량 식품제조‧가공업체 3개소를 방문해 임직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을 전개했다.
관내 대표 식품제조‧가공 업체인 ㈜우일음료와 신규 제조시설을 투자한 튤립인터내셔널(주), 6차 산업 선구주자 해트리푸드 임직원들에게 예천사랑운동 홍보 전단지와 친절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철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안내와 손 소독제도 배부 했다.
특히 종합민원과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예천사랑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대화로 관내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돕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힘과 지혜를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행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