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카페이음’ 요리 체험학습 운영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예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카페이음’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일 실시한 진로직업프로그램은 요리 체험학습 과정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요리 체험학습은 지역에서 직접 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을 강사로 초빙하여 요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실제 매장에서 진행되는 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더 현실감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킨만들기 체험학습 과정에 참석한 호명초 5학년 김00군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양념치킨입니다. 엄마, 아빠가 사주는 치킨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혜자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인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교육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