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문적인 직업 상담과 구직을 안내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예천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개소해 저소득층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보다 더 체계적인 취업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 상담사를 배치시켜 구인‧구직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 알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문 직업 상담사 배치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있으신 분들은 예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 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고용복지센터는 올해 8월부터 실업급여 업무 수행 등 고용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4월 현재까지 122명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받아 그 중 55명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해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