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춘도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이 자문으로 있는 더채움 365봉사단(회장 이호석)은 12일 예천군청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4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더채움365봉사단은 설립 1년미만의 신생 단체이지만 호명면 들녁에 곤포 사일리지를 활용한 코로나19방역 감사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기부와 나눔을 끊임없이 실천해 오고 있다.
더채움365봉사단 이호석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버이날을 한달 여 앞두고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이 시기에 기부된 마스크는 예천군내의 요양원, 장애인시설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태춘의원은 “마스크 한 장, 한 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티끌모아 태산이 되듯 작은 실천과 정성이 모여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