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1학기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통합교육관리시스템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색클레이 아트와 공예, 도전! 역사탐험대(위인‧시대), 말랑말랑 창의 수학, 집에서 즐기는 마술 여행, 성장 요가 체조, 바이올린 등 비대면 5개, 대면 7개 총 12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4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과정별 일정에 따라 주 1회 2시간 씩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양‧취미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인기리에 진행 중인 ‘방구석 미술교실’에 이어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보람찬 여가 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대표 ‘청소년 활동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춘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