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민원인들에게 친절‧감동 행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 마인드 의식 변화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김호태 종합민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공직 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후배 공무원들과 함께 토론‧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민원인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종합민원과는 매주 3회 전 직원 인사 연습을 하고 있으며 8개 봉사단체와 담당 팀장들을 민원 안내 전담 팀으로 구성해 민원 안내, 애로사항 청취‧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행정 관점을 군민 입장으로 바꿔 지적민원 상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음식점‧위생업소 맞춤형 안심‧친절 교육 컨설팅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천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태 과장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감동 민원행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