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주정하)는 동행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21년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결혼이민여성 취업활동지원 프로그램-정리의 여왕”을 2021년 3월~10월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정리수납전문 자격증의 필요성, 역할, 업무, 이미지 메이킹,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3일 첫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문 자격증을 활용하여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함이며,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에서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들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