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과 김경섭 읍․면체육회 연합회장(호명면체육회장)이 16일 오전 10시 예천군체육회 사무실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회장은 지난 2월 읍‧면체육회 연합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김경섭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상호 협력해 예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개최되는 ‘2022 예천아시아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명실상부한 육상‧양궁의 메카 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예천군체육회와 각 읍‧면체육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섭 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건강한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회장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각 읍‧면체육회장님들 노고로 2022 예천아시아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 각종 전국대회 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예천군이 체육 웅군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