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자활센터는 22일 예천박물관 재개관에 맞춰 「큐브릭 카페」가 정식 오픈한다.
예천자활센터는 지난 2020년 10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박물관, 경북광역자활센터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차질 없이 카페사업을 준비해왔다.
카페오픈을 앞두고 있는 예천박물관장은 “예천자활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큐브릭 카페」가 박물관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민 모두가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관계자는 “카페운영 수익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에 재투자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카페운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내 카페사업단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서재호 센터장은 카페오픈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경상북도, 예천군 및 박물관 관계자와 광역자활센터에 감사한다고 밝히며, “카페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예천지역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 하겠다”고 소신을 밝히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