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추진 관련 지적민원 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 이동처리 실적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적극적인 지적행정업무 추진과 대민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추진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민원업무와 지적 기준점을 관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군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공간정보활용 국공유 재산의 효율적 관리로 국가공간정보 발전 국토교통부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점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민원인에게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고품질 지적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