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하고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은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바른체형운동교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등 총 5가지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위해 유튜브 홍보, 코로나19 관련 제공기관 방역점검, 이용자 프로그램 선택권 강화를 위한 제공기관 추가 모집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사업 전반에 걸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2년 연속 경상북도 주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기쁘다.”며 “군민들의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사업 최우수 기관상 △경상북도 자원봉사평가 최우수 기관상 △교육부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기관상 등을 수상하며 복지행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