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개최된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추진 전반을 평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실적 등 정량평가 4개 지표와 코로나19 극복 우수 시책 등 정성평가 2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도내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 도입해 예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시설환경개선과 대폭적인 특별보증확대 등 시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경북의 중심도시, 살기 좋은 예천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