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영복)은 6일 오전 9시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첫 장날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추석 연휴 이후 시가지 환경 정비와 더불어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 골목길,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감염병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복 대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