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22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 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위로의 뜻도 같이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을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여 안전한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주변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추석 명절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