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윤태균)는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기간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예천상설시장 등 다중밀집장소에서 예방안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 10명이 코로나19로 인한 대민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소방관이 직접 참여를 하여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홍보 추진사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방통로 확보 및 주택화재 대응요령 안내,화재 시 대피우선 및 소화기 이용방법 등이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그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상현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로 대민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홍보활동으로 군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통해 주택화재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