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준)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용접교육’ 평생학습교육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2개반을 구성해 풍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1회 용접 이론과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 수업 등 용접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용접기술은 실습 위주 교육도 같이 진행해 실생활과 농업에 필요한 축사 개보수, 비닐하우스 개보수, 창고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어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양면 담당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면행정복지센터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욕구를 파악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