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윤기영)와 새마을부녀회(강순자) 회원들은 5일 오후 3시 쾌적한 농촌 환경과 깨끗한 예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농약 빈병 및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마을 곳곳 들판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플라스틱, 고장난 농기계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과 농촌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
수거된 폐기물은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후 재활용품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으로 환경정화와 불우이웃을 돕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
윤기영 회장은 “회원 각자 바쁜 농사일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 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드는 일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