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송자)에서 4일 오전 7시부터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장산리~마촌리 내성천변 약 3km 구간에 걸쳐 가시박 제거와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함께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 빈병, 생활 쓰레기, 영농 폐자제 분리수거 작업도 했다.
김승년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고맙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영 감천면장은 “코로나19와 오랜 장마 그리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새마을협의회는 연중 환경정화 활동, 헌옷 모으기, 집수리,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