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과 예천군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예천미래교육지구지원센터는 5월 20일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 11명을 선발했다.
예천미래교육지구는 4년간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이 함께 예천 학생 교육을 위해 운영되며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은 예천의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예천인으로 자라도록 학교와 온 마을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천미래교육지구지원센터는 교육 재능기부를 희망한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와 면접을 거쳐 5월 28일 ‘2020 예천미래교육지구 단샘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 후 예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매칭 하여 꿈과 끼를 펼치는 교육활동을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에서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은 단샘 마을교사 봉사단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교육 체험처를 발굴하고 이를 예천의 학생, 학교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