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3월 9일 오전 과장 및 계·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신고 접수 시 경찰 대응절차에 대해 점검하고 마스크 매점매석과 SNS를 이용한 가짜뉴스 유포 등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에 예천경찰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개최했다.
예천서는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 1회 청사 및 차량방역, 구내식당 이용시간 분산, 마주보며 식사하지 않기, 전 직원 마스크 걸이 설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서장 주재로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선섭 서장은 “철저한 자기 관리가 곧 배려이고, 동료와 예천군민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현 위기상황이 안정될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