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7일 예천경찰서와 양수발전소 업무협약에 따른 은풍파출소 은풍자율방범대 순찰차량 기증식 행사를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순찰차량을 기증했다.
예천경찰서와 양수발전소 사이 업무협의를 통해 관계기관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과 공동체 치안행정 구현을 도모하는 등 양수발전소에서는 주민 환원사업을 통해 순찰차 지원 차량 3개면(은풍․효자․용문)에 연차적으로 지원협의하여 금년 은풍자율방범대에 차량 지원을 하였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양수발전소의 자방대 차량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은풍파출소 자율방범대에서는 관내 군민들이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한 세밀한 순찰 및 봉사를 통해 지역 치안활동에 크게 이바지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자율방범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차량 유류대 등 자율방범대 유지비용을 적극지원하여 안전한 은풍면민의 범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하였으며, 배봉원 양수발전소장은 “코로나19로 기증식 행사는 취소 하였으나, 범죄로부터 안전한 면민들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한 3개면 자율방범대의 지속적인 차량지원을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