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4일부터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총 6회로 조리기능사 필기 통합반 교육과정을 이달 20일 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 여성으로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전문 기술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 능력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농촌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바뀐 시험 검정 방식을 반영해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수업 연계 등 농촌 여성들이 보다 쉽게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여성의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문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재봉기술을 익히는 홈패션기초반, 카페창업의 기초를 다지는 카페 in 하우스반 과정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