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농업환경과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업인의 고민과 고충을 해결하고 농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대학 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우아카데미, 차세대 리더 경영‧마케팅 과정
지역 내 미래농업을 선도 할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초기 어려움 극복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만49세 이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과정을 바쁜 영농일정을 고려해 야간교육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각각 20회 실시한다.
▶ 귀농‧귀촌 과정
또한, 예천군으로 이주한 5년 이내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예비 귀농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야간SNS트렌드 과정
농업경영비즈니스 역량 향상 및 농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욕구 파악 및 다양한 판로 개척과 정보 활용능력을 배양한다.
▶ 여성일자리 창출 과정
아울러, 지역 내 여성의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문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해 상·하반기로 나눠 조리기능사 필기통합반, 홈패션 기초반, 카페 in 하우스 등 총 3개 과정을 진행하며 상반기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특히, 내년 완공 예정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지원하고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 무인드론 과정
농가일손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병해충 방제 정예요원을 양성 하고자 2월부터 4월까지 무인드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농기계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 12월까지 5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 및 분야별 전문성을 기르고 깊이 있는 기술과 지식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