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일부터 4월 7일까지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10회에 걸쳐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확대 및 새로운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해 농산물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은 물론 창업 실패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소규모 가공 사업장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가공상품화 및 새로운 농가소득 아이템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