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대표 심왕섭)은 31일 오후 4시 50분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왕섭 대표는 “예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올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해 예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행렬에 동참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 있는 장학회를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익은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명문고 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