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겨울철 지난 21일 풍천면 구담교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겨울철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과 예천소방서 소속 2개 구조대(예천․도청119구조구급센터)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주요 내용은 ▲동계 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드라이 슈트 및 동계 수난장비 결합 및 착용법 숙달 ▲다양한 수중탐색법에 대한 실전훈련 ▲비상대처훈련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대응능력이 극대화 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성우 구조구급과장은 “수난구조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구조대원들의 개개인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