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재익)는 19일 오전 11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의 일원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용궁면 직원들을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김은수 군의원,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상품권 및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마련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전재익 용궁면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