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은 1월 20일 독거노인 및 피학대노인을 대상으로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MetLife Volunteer Weeks)’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가치, 특징, 효과 등을 교육하였으며, 예천궁(사장 정이숙)에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후원과 예천소방서(서장 박경욱)에서 소방안전교육과 어르신 이동을 위한 차량지원을 해주었다.
이 ‘메트라이프 전사 자원봉사활동(MetLife Volunteer Weeks)’ 캠페인은 참여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1:1 매칭하여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으로 반려식물과 드라이플라워 토피어리 제작을 통해 노인치매 예방과 사회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을 하였고, 정서적 지원 및 가정으로 방문하여 노후 된 난방기구의 화재 위험성을 낮추고, 난방 효율성을 높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Kit와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북서북부권역 8개 시·군의 노인학대사례에 대한 개입과 함께 사회복지관련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의 안전확보를 위한 쉼터와 상담·신고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국번 없이 1577-1389 또는 홈페이지(www.gbnw1389.or.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