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귀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지부와 16일 오전 10시 30분 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지부 교육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으로 법무보호대상자 중 위기사례 대상자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체결 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법무보호복지공단경북지부 입소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사례관리, 정신건강증진 교육, 인식개선 활동, 자살 및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출소자들이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 지원 등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