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영, 부녀회장 강순자)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모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송평리~소화리 국도 28호선 구간 도로변과 농경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기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주 지보면장은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0예천곤충세계엑스포를 맞이하는 해인만큼 깨끗한 지보면 만들기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