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보화마인드 함양을 위해 읍면지역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이장들을 대상으로 정보화(SNS: Social Network Service)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10일 오전10시 용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 시작에 앞서 개인의 스마트폰이지만 공중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과 SNS를 활용한 생활의 편리성, 평소 알지 못하던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방법 등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는 이장들은 배움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마트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고, 예천군을 홍보하기에는 충분했다.
정보화 교육은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보화마인드 함양을 위해 필요하며 특히, 정보화 시대에 국민들이 많이 활용하게 되는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그 활용도에 대한 배움의 욕망이 매우 높다.
예천군은 현재 35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2개 과정을 통해 400여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았고 현재 마지막 교육 과정이 진행 중이다.
김수현 행정지원실장은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준 높은 삶을 위해 2020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니 참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