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6일 오후 4시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 예천을 디자인하는 예천군 협동조합 교육을 개최했다.
협동조합이란 재화나 용역의 생산・판매・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조직을 의미한다. 현재 예천군에는 협동조합 11개소가 설립됐다.
이날 예천읍과 감천면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약 20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지정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의 박희찬 팀장이 협동조합의 유형과 특징, 설립 절차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협동조합 교육은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천군 윤철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