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예천문화사업단(대표이사 한희영)은 예천 활 테마 스포츠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활기찬 예천, 활 스포츠 서포터즈”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 스포츠 서포터즈 활동은 ‘2018 지역특화 스포츠 산업육성 조성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일환으로 예천의 특화자원인 활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18일~20일까지 열린 예천 세계 활 축제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 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전통 활 쏘기 대회, 국궁, 양궁, 박진감 넘치는 활 서바이벌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예천 활 체험 서포터즈는 전국 각지에서 20명이 선발되어 30일까지 예천 활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예천 활 축제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게 된다.
현장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활기찬 서포터즈로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예천의 활 문화를 더욱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 활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예천 활 스포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도록 적극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