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인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이 25일 예천군을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과 예천곤충생태원 관람을 하는 등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초등학생 고학년 3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예천군청에서 열리는 환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용문면 소재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사과 따기 체험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기도 하였다.
또한, 곤충생태원을 방문하여 모노레일을 타며 야외곤충생태원을 둘러보고, 3D 영상 관람과 화석액자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도시에서 보기 힘든 생태환경을 접하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도·농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관심을 갖고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