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1일 문경시 영신유원지에서 119체험과 불조심 그림그리기를 실시하였다.
행사장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생 4~6학년생 등 총 500여명이 모여 물소화기 시뮬레이션 체험장,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응급처치법 배우기, 각종 소방대원 복장입고 미래의 소방관 되어보기,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었고 또한 오후 3시부터 불조심 관련하여 사생대회를 열어 한국예술협회에 그림심사를 의뢰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 10명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학태 서장은 119체험의 장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