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은 9월 30일 오전 8시 자율방범대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포면 신음천, 송담천, 동송천 일원에서 생태계 파괴와 농작물 피해의 주범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거활동은 최근 개포면 관내 소하천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하기 위해 개포면 자율방범대원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시하게 되었다.
박제탁 면 자율방범대장은 “본연의 농사일도 중요하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시박을 제거하는 일이 우리지역을 지키기 위한 아주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 오늘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개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